한일 양국이 27일 오후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5차 국장급 협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한일 정상이 지난 11일 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 만찬 석상에서 대화를 갖고 양국 국장급 협의가 잘 진전이 되도록 독려키로 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도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양측 대표로 나선다. 이하라 국장은 이날 오전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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