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2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1050원(5.47%)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일기획은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208억원 규모의 자사주 1150만주를 삼성전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제일기획이 보유한 자사주는 686만2500주(5.96%)로 감소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