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집, 물려주고 싶은 집이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의 주택 철학입니다. 앞으로도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천수 (주)효성 건설PG장(대표·사진)은 “아파트 대상을 받아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더 나은 주거환경을 구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차 대표는 “해링턴 플레이스는 가족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 고객만족과 주거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고품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2월부터 통합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해링턴’은 영국 명문 가문에서 유래한 말로 ‘반석에 지은 집’을 뜻한다. 전통성 있는 명문 주거지란 의미다. 효성의 이니셜 ‘H’와도 연결된다.

효성은 발상의 전환에도 적극적이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지하 공간을 업계에서 처음 도입했다. 아파트 저층부가 인기를 끄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입주민의 의견을 주거 단지에 반영하기 위해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특화상품 개발 및 설계에도 입주민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차 대표는 “입주민 의견을 상품 개발 및 설계에 반영하면 그 혜택은 고스란히 입주민에게 돌아간다”며 “수요자를 위한 사전 및 사후 서비스 활동을 더 활성화해 주거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