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도시재생·주거복지 최고 전문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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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SH공사 사장
![[201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도시재생·주거복지 최고 전문가 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324507.1.jpg)
변창흠 SH공사 사장(사진)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세곡2지구 6·8단지’가 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입주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 소양과 서비스 마인드로 똘똘 뭉쳐 끊임없이 노력하는 SH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변 사장은 세곡2지구 6·8단지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 단지는 강남, 잠실 및 영동 도심권과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주변이 대모산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여유있는 삶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그는 “생애주기에 맞춰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장수명 아파트’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또 가구 내부 층상배관 설계 적용으로 공동주택생활의 민감한 이슈인 층간소음을 줄였다. 신재생에너지로 지열에너지를 적용했다. 온도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 그린홈 특화 계획도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변 사장은 “SH공사는 시민의 힘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복이 함께하는 주거시설 공급 확대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는 시민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재생과 주거복지에서 최고 전문기관이 되도록 조직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