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산성앨엔에스, 3분기 호실적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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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앨엔에스가 3분기 호실적에 이틀째 강세다.
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산성앨엔에스는 전날보다 1050원(4.79%)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성앨엔에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68.3%,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845% 증가했다.
박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몇 달간 산성앨엔에스의 주가는 2만원 초반의 박스권에 갇혀있었다"며 "이는 부직포 소싱 문제에 의한 매출 우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성앨엔에스는 그동안 한 업체로부터 부직포를 조달 받고 있었으나 급증하는 수요를 커버하기 위해 부직포 소싱을 다변화했고 해외 사업확장도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성앨엔에스는 지난 10월 호텔신라 창이공항에 4개의 매장을 신규로 오픈했으며 향후 4개 매장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본 간사이 지방과 필리핀 마닐라 면세점에도 입점할 예정으로 해외 면세점 사업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산성앨엔에스는 전날보다 1050원(4.79%)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성앨엔에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68.3%,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845% 증가했다.
박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몇 달간 산성앨엔에스의 주가는 2만원 초반의 박스권에 갇혀있었다"며 "이는 부직포 소싱 문제에 의한 매출 우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성앨엔에스는 그동안 한 업체로부터 부직포를 조달 받고 있었으나 급증하는 수요를 커버하기 위해 부직포 소싱을 다변화했고 해외 사업확장도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성앨엔에스는 지난 10월 호텔신라 창이공항에 4개의 매장을 신규로 오픈했으며 향후 4개 매장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본 간사이 지방과 필리핀 마닐라 면세점에도 입점할 예정으로 해외 면세점 사업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