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중장기접근 필요…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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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8일 포스코ICT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7500원에서 6700원으로 내려잡았다.
최준근 연구원은 "3분기 매출 2529억원, 영업이익 70억원에 머물렀다"며 "비철강부문 수익성 개선 지연과 자회사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포뉴텍의 경우 신규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하락한 3700억원, 168억원이 예상된다"며 "3분기에 이어 철강 부문 신규 증설 매출 반영이 미미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철강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016년 상반기까지 3000억원 규모의 포스코 브라질 제철소 관련 매출 반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 가시성은 여전히 낮다"며 "성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만큼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최준근 연구원은 "3분기 매출 2529억원, 영업이익 70억원에 머물렀다"며 "비철강부문 수익성 개선 지연과 자회사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포뉴텍의 경우 신규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하락한 3700억원, 168억원이 예상된다"며 "3분기에 이어 철강 부문 신규 증설 매출 반영이 미미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철강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016년 상반기까지 3000억원 규모의 포스코 브라질 제철소 관련 매출 반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 가시성은 여전히 낮다"며 "성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만큼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