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이주노 /SKM 제공
김정수 이주노 /SKM 제공
김정수 이주노

SK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월 출범한 엔터테인먼트, 스타마케팅 브랜드 사업 투자에 전문화된 사모펀드 (PEF) 운용사이다.

이들은 박중훈, 이병헌, 이정재 등을 육성한 김정수 부회장 (팬텀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과 서태지와아이들 멤버 이주노 부사장을 앞세워 현재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인수 대상 기업과는 현재 물밑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인수자금 규모는 2,0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금액은 한류 핵심인 엔터테인먼트 업계 투자금액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인수 후 SKM인베스트먼트는 인수대상 기업을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평정할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사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