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텔 손잡고 벤처 육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창조센터와 공모전
SK그룹이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국내 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SK는 지난달 출범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대전 지역의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SK는 인텔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랩나인 등과 함께 공모전에 지원한 벤처기업을 선발한 뒤 실리콘밸리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 지원 대상은 대전 지역의 벤처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카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반도체 분야 등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개 팀을 최종 선발해 해외 진출 지원금 1000만원을 준다. 또 실리콘밸리에 있는 SK텔레콤 자회사인 이노파트너스가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랩나인과 인텔 등은 창업지원센터 등의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의 투자도 주선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SK는 지난달 출범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대전 지역의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SK는 인텔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랩나인 등과 함께 공모전에 지원한 벤처기업을 선발한 뒤 실리콘밸리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 지원 대상은 대전 지역의 벤처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카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반도체 분야 등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개 팀을 최종 선발해 해외 진출 지원금 1000만원을 준다. 또 실리콘밸리에 있는 SK텔레콤 자회사인 이노파트너스가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랩나인과 인텔 등은 창업지원센터 등의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의 투자도 주선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