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AJ렌터카에 대해 중장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28억원, 영업익 135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이는 단기렌탈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까지 겹쳐 렌탈부문의 성장이 견인했고 중고차매각부문이 성장한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4분기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고 특히 서울자동차경매장을 지난 8월 자회사 AJ셀카와 합병하며 중고차매입뿐 아니라 매각역량 다변화가 가능한 Value Chain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더불어 재무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되고 신용등급이 상향된 후 조달비용 감소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는 향후 렌탈 비즈니스가 안정적인 Cash Cow역할에 따른 영업현금흐름 개선과 함께 신규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판단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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