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3분기 2491억원의 매출에 175억22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매출은 20%, 영어이익은 36%가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이 2491억9000만원으로 사상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지난해 온기실적을 모두 초과한 598억2100만원과 507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배경은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의 풀 가동에 따른 매출신장과 자동화 비율증가에 따른 높은 생산성 및 마진율 증대 등이 꼽힌다.



씨에스윈드는 캐나다 온타리오 프로젝트가 지속되고 유럽 해상풍력시장으로의 진출이 예정돼 있어 향후 5년내 1조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섭 대표는 “씨에스윈드가 글로벌 풍력타워 1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글로벌 터빈메이커의 신뢰와 성원이 바탕이 됐다” 며 “이제 상장기업으로서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주주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100만주를(당일 종가기준 333억원)를 장내매수키로 결정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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