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합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오늘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5원 오른 달러당 1,107.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석유수출국기구가 감산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10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또 엔화 약세로 원·엔 환율이 93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점도 작용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효리 유기농 콩,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 … 고의성 없다면 보통 행정처분
ㆍ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어떻게 만났나 봤더니.."드라마틱"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블랙프라이데이란, 통장 열리는 날...파격적인 할인 알아보니 `대박`
ㆍ블랙프라이데이, 할인경쟁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