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파트론, 스마트폰 액세서리시장 진출 호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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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가 하락…내년 실적 개선 기대
에스원, 제일모직 상장 땐 수혜주 부각
에스원, 제일모직 상장 땐 수혜주 부각
◆파트론=장동우 대표
파트론은 ‘갤럭시S5’나 ‘노트4’ 등에 들어가는 안테나, 카메라 모듈 등을 공급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협력업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던 파트론의 매출도 올해는 3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트론은 내년부터 외부기기, 액세서리 등 소형 완제품 생산을 비롯한 B2C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론은 최근 블루투스 헤드셋 B2C 시장도 진출했다.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트론의 수익성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론은 최근 핵심 부품의 상당 부분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다. 매수가는 1만200원, 목표가는 1만5000원, 손절가는 9000원이다.
◆대한항공=이성호 대표
대한항공은 여객 부문의 부진 속에서도 화물 및 항공우주 사업의 호전으로 3분기 매출 3조1652억원, 영업이익 2407억원을 달성했다. 올 4분기 성수기 진입과 성장률 회복 등 영향으로 화물 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은 화물 항공우주 사업부문이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두바이유)는 2008년 배럴당 140달러에서 이달 들어 77달러까지 하락했다. 이 영향으로 내년에는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56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항항공 주가는 서서히 상승 진입하는 단계로 해석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할 시점이다. 매수가는 4만원, 목표가는 5만4100원, 손절가는 3만6000원이다.
◆에스원=황윤석 대표
에스원은 삼성그룹의 종합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일본 세콤이 25.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오는 18일 상장을 앞둔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으로부터 건물관리사업을 양수받아 건물관리사업 분야에서도 매출 3778억원, 영업이익 1735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인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보안 수요가 과거 기업과 자영업자 중심에서, 가정 가입자 및 시스템 경비 가입자로 확대되고 있다. 주력 사업부인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서비스컴퍼니(ESCO)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의 확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일모직으로부터 받은 건물 관리사업으로 인한 외형 확대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최근 기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제일모직 상장 이후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 매수가는 7만4000~7만6000원, 목표가는 8만5000원, 손절가는 7만원이다.
파트론은 ‘갤럭시S5’나 ‘노트4’ 등에 들어가는 안테나, 카메라 모듈 등을 공급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협력업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던 파트론의 매출도 올해는 3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트론은 내년부터 외부기기, 액세서리 등 소형 완제품 생산을 비롯한 B2C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론은 최근 블루투스 헤드셋 B2C 시장도 진출했다.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트론의 수익성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론은 최근 핵심 부품의 상당 부분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다. 매수가는 1만200원, 목표가는 1만5000원, 손절가는 9000원이다.
◆대한항공=이성호 대표
대한항공은 여객 부문의 부진 속에서도 화물 및 항공우주 사업의 호전으로 3분기 매출 3조1652억원, 영업이익 2407억원을 달성했다. 올 4분기 성수기 진입과 성장률 회복 등 영향으로 화물 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은 화물 항공우주 사업부문이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두바이유)는 2008년 배럴당 140달러에서 이달 들어 77달러까지 하락했다. 이 영향으로 내년에는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56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항항공 주가는 서서히 상승 진입하는 단계로 해석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할 시점이다. 매수가는 4만원, 목표가는 5만4100원, 손절가는 3만6000원이다.
◆에스원=황윤석 대표
에스원은 삼성그룹의 종합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일본 세콤이 25.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오는 18일 상장을 앞둔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으로부터 건물관리사업을 양수받아 건물관리사업 분야에서도 매출 3778억원, 영업이익 1735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인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보안 수요가 과거 기업과 자영업자 중심에서, 가정 가입자 및 시스템 경비 가입자로 확대되고 있다. 주력 사업부인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서비스컴퍼니(ESCO)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의 확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일모직으로부터 받은 건물 관리사업으로 인한 외형 확대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최근 기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제일모직 상장 이후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 매수가는 7만4000~7만6000원, 목표가는 8만5000원, 손절가는 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