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임대 거래 30%는 월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대전문 정보회사 렌트라이프(www.rentlife.co.kr)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임대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선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 급등으로 고가의 전세시장이 형성된 지역마저 재계약 시 반전세로 돌리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별로 보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월세 거래(2만3171건) 중 강남구가 2664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노원구(2091건), 송파구(2001건), 서초구(1440건), 강서구(1200건), 강동구(1186건), 영등포구(1121건) 순이었다.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전체 월세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용 60㎡ 이하는 모두 1만2751건으로 55%였다. 이어 전용 60~85㎡ 33%(7635건), 85㎡ 초과 12% 순이었다.
2011년 월세 거래 공개 이후 2014년까지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은 2011년과 비교해 41.7% 상승했고 월세는 12.7% 하락했다. 특히 용산구는 2011년 보증금 7801만원에서 1억3743만원으로 평균 76.2% 올랐다. 월세는 124만원에서 107만원으로 낮아졌다. 광진구도 보증금은 1억2280만원에서 2억59만원으로 올랐지만 월세는 104만원에서 83만원으로 20.3% 내려갔다. 중구, 마포구, 성동구도 보증금은 50% 이상 급등했으나 월세는 10% 이상 떨어졌다. 월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지만 매물이 늘어나면서 전세가격 상승분은 보증금에 반영되고 월세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아파트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라면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노리는 편이 유리하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역세권 소형아파트는 공실 위험이 작은 편이며 보증금과 월세를 감안하더라도 임대료가 상승 추세이기 때문이다.
구별로 보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월세 거래(2만3171건) 중 강남구가 2664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노원구(2091건), 송파구(2001건), 서초구(1440건), 강서구(1200건), 강동구(1186건), 영등포구(1121건) 순이었다.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전체 월세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용 60㎡ 이하는 모두 1만2751건으로 55%였다. 이어 전용 60~85㎡ 33%(7635건), 85㎡ 초과 12% 순이었다.
2011년 월세 거래 공개 이후 2014년까지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은 2011년과 비교해 41.7% 상승했고 월세는 12.7% 하락했다. 특히 용산구는 2011년 보증금 7801만원에서 1억3743만원으로 평균 76.2% 올랐다. 월세는 124만원에서 107만원으로 낮아졌다. 광진구도 보증금은 1억2280만원에서 2억59만원으로 올랐지만 월세는 104만원에서 83만원으로 20.3% 내려갔다. 중구, 마포구, 성동구도 보증금은 50% 이상 급등했으나 월세는 10% 이상 떨어졌다. 월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지만 매물이 늘어나면서 전세가격 상승분은 보증금에 반영되고 월세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아파트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라면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노리는 편이 유리하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역세권 소형아파트는 공실 위험이 작은 편이며 보증금과 월세를 감안하더라도 임대료가 상승 추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