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프] 레드캡투어 회원 가입하면 순금모자·외식 상품권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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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풀빌라 라헨느 문열어

강원도 고성에 유럽풍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풀빌라 펜션이 문을 열었다. 현직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까지 맡고 있는 ‘라헨느 풀빌라’(lahenepoolvilla.co.kr)로, 계절에 관계 없이 개인 풀장에서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다. 2개동 총 14개의 객실은 서로 다른 컬러와 테마로 꾸며져 있다. 천장에 별처럼 박힌 조명, 나선형 계단, ‘스마트 아트빔’으로 침대에 누워 편히 볼 수 있는 작은 영화관까지 갖췄다.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단층과 복층 구조, 풀빌라룸과 스파룸 중에 선택해 묵을 수 있다. 가진항과 설악산, 통일 전망대, TV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아바이마을 등 유명 관광지가 가까워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홈페이지 가입만 하면 상품이 우수수

레드캡투어는 홈페이지에 ‘가입만 하면 나도 당첨 되는 겁니까’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레드캡투어(redcaptour.com)와 레드캡렌트카 제주지점(jeju.redcaprentcar.com)에 새롭게 가입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1등에는 3.75g짜리 순금모자, 21명에게는 외식상품권 5만원, 7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준다.

리치투어, 태국 임페리얼 레이크뷰 CC

리치투어는 내년 2월 말까지 태국 후아힌 임페리얼 레이크뷰 CC에서 36홀 라운딩, 숙박과 3식이 포함된 상품을 내놓았다. 후아힌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후아힌 임페리얼 레이크뷰 CC는 로저 팩카드가 코스를 설계해 1993년 완공한 골프장이다. 총 36홀 규모로, 고난도의 18홀 챔피언 코스와 영국식 링크스 코스인 사막코스로 나뉜다. (02)779-6363

중국 장쑤성 옌청으로 오세요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옌청(鹽城)시 여유국은 지난달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 관광업의 상호교류 및 중국 염성시와 한국 각 지역 우호관계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더풀 옌청,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라츠 염성시 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비롯해 부시장과 시의 관광부·교통부·상무부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한·중 관광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파라다이스티앤엘, 모두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도 함께했다. 황해에 면한 옌청은 장쑤성의 13개 시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810만명)는 두 번째로 많다. 20개 소수민족이 모여 산다.

태국 의료관광 관계자 한국 방문

태국의 영향력 있는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와 병원 및 기업 관계자, 법조인, 정치인, 대학교수 등 의료관광 관계자 14명이 의료관광 협의차 한국을 방문했다. 국내 의료관광 전문 컨시어지 기관인 인피니티케어가 팸투어를 주관했다. 강대기 한신메디피아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방한 의료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더욱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환자의 요구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2)533-9160

모두투어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관광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모두투어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웹, 소셜 프로모션, 소통 마케팅의 운영 및 효과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모두투어네트워크의 이승 IT·마케팅본부 이사는 “그동안 열린 소통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 고객감동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소통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대 재능나눔활동 펼쳐

영동대학교 동아리 ‘하모니가상복지관’은 지난 22일 농촌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마을을 찾아가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30명의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봉사 및 간단한 메이크업과 혈당, 혈압체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관광공사, 태국서 한국관광의밤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월드에서 ‘2014 한국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사자춤, 탈춤 등 각 지방 민속공연과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12발놀이 등 한국 전통연회의 민속놀이를 태국인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대형 비빔밥 비비기와 떡메를 이용한 전통 떡 만들기 등을 통해 한식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한복 입어보기, 한글로 태국인 이름 써주기 등의 이색 체험 행사도 열었다.

최병일 여행·레저 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