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자 씨·네오플러스 봉사단, 한미약품 '한미참의료인상'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제13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성영자 씨(왼쪽)와 네오플러스봉사단(단장 배종우·오른쪽)을 30일 선정했다. 산업의학·예방의학 전문의인 성씨는 20년간 서울시 약무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노숙인과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의료·교정활동, 중국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진료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해 왔다.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교직원으로 이뤄진 의료봉사단체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의학, 한의학, 치의학을 결합한 통합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