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BMW 3시리즈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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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BMW 3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3시리즈에 장착되는 엑스타 HM(사진)은 높이 대비 접지면이 넓은 초고성능 타이어(UHP)로, 주행 안정성과 운전 성능이 일반 타이어보다 뛰어나다고 금호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의 크로스오버차량(CUV)인 B클래스에도 공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BMW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에 OE를 공급하며 BMW 그룹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O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OE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3시리즈에 장착되는 엑스타 HM(사진)은 높이 대비 접지면이 넓은 초고성능 타이어(UHP)로, 주행 안정성과 운전 성능이 일반 타이어보다 뛰어나다고 금호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의 크로스오버차량(CUV)인 B클래스에도 공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BMW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에 OE를 공급하며 BMW 그룹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O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OE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