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7일 천리행군 완주' 첫 특전사 여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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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하사 5명이 10월13일부터 무박 7일간 진행된 특전사 천리행군을 마쳐 화제다. 특전사 천리행군에 여군이 공식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명 모두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 1공수여단의 신예슬(왼쪽부터)·민주원 하사, 3공수여단의 김시온·김홍지 하사, 9공수여단의 고다은 하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특전사는 올 들어 기존에 약 2주일에 걸쳐 전술훈련과 병행해 실시하던 천리행군을 육군의 자격화 훈련 지침에 따라 특수전 기본교육 기간에 무박 7일의 주·야 연속 행군으로 바꿔 실시하고 있다. 총 400㎞를 하루 60~70㎞씩 행군 간 별도의 정비시간과 숙영지 편성 없이 논스톱으로 완주하는 ‘지옥훈련’이다.
연합뉴스
특전사는 올 들어 기존에 약 2주일에 걸쳐 전술훈련과 병행해 실시하던 천리행군을 육군의 자격화 훈련 지침에 따라 특수전 기본교육 기간에 무박 7일의 주·야 연속 행군으로 바꿔 실시하고 있다. 총 400㎞를 하루 60~70㎞씩 행군 간 별도의 정비시간과 숙영지 편성 없이 논스톱으로 완주하는 ‘지옥훈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