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기관투자가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100여명을 초청해 ‘2014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 홍보 기회가 적은 지역 상장기업이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DGB금융지주를 비롯해 맥스로텍, 아바텍, 아진엑스텍, 에스앤에스텍, 홈센타 등 대구지역 상장기업 6개가 참가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