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에서는 1차 예선에서 아모레퍼시픽 리서치 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최종 5개팀이 영어프리젠테이션을 펼쳐 우승팀이 선발됐다. 고려대 투자분석동아리 리스크(RISK)팀(경영학 4학년 이동진, 박정우, 장지혜, 경제학 4학년 신유진, 국제학부 3학년 장동빈)이 우승을 차지, 아시아 대회 출전권과 우승 상금 500만원을 받았으며, 서강대 SRS팀(경제학 3학년 박근범, 2학년 최영산, 경영학 4학년 김혜림, 2학년 이홍길, 수학 2학년 김건우)은 준우승으로 팀 전원이 아시아 대회 참관자격을 얻었다.
한편 이 대회는 트러스톤 자산운용, CLSA Korea, 대신증권, 신한은행, 동부문화재단 등이 후원한 가운데 트러스톤 자산운용은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결선 진출팀 인턴 선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