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 인피니트 / 사진= 영화 그로우 :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포스터
그로우 인피니트 / 사진= 영화 그로우 :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포스터
그로우 인피니트

영화 그로우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화제다.

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다큐멘터리 영화 '그로우: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수 감독과 '인피니트' 성규, 동우, 성열, 호야, 우현, 성종, 엘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 '그로우'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진수 감독은 "인피니트 멤버들이 다투고 우는 것은 민감해서 찍지 못했다"며 "다 담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리더 성규는 "저희 인피니트가 김진수 감독님과 리얼리티 저희가 리얼리티 다섯 개 이상을 찍었다"며 "카메라 찍는다고 해도 카메라 앞에서 욕을 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카메라를 신경 안 쓰지 않는 편이어서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그로우'는 데뷔 4년 차 그룹 '인피니트'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청춘 드라마로 오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로우 인피니트,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 "그로우 인피니트, 성공할 수 있을까", "그로우 인피니트, 재미있겠다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