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우 /Mnet 방송 캡처
임형우 /Mnet 방송 캡처
'슈퍼스타K6' 출신 임형우가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임형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데뷔 앨범 '감기 조심해'의 티저 사진과 앨범 크레딧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매될 임형우의 데뷔 앨범에는 그룹 포스트맨의 전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인 농촌총각, 포스트맨 멤버인 성태, '신촌을 못가'를 작곡한 프로듀서 민명기와 이석주가 힘을 모았다.

앞서 임형우는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고 슈퍼위크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방송 이후 임형우는 '일진' 논란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송포유'에서 "고1 때 전치 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고 고백한 것.

'슈퍼스타K6'에서 반성의 태도를 보였지만 피해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증거물을 게재하면서 임현우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