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혁신을 이끌어갈 감사혁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선임됐다.

감사원은 1일 감사원장 직속으로 발족하는 감사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정 총장을 뽑는 등 총 7명의 위원 중 4명을 외부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총장과 함께 선임된 외부 위원은 정재황 성균관대 교수, 김응권 우석대 총장,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이다. 내부 위원에는 최재해 감사위원, 강경원 기획조정실장, 심호 감사연구원장이 선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