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곡선형 스마트폰 ‘G플렉스’의 후속 제품인 ‘G플렉스2’를 다음달 초 공개한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 1월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곡선형 스마트폰 G플렉스2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말 G플렉스를 내놓은 지 1년여 만이다. 제품의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G플렉스보다 화면이 더 휘어지고 크기는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