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訪北 내년 5~6월로 연기 입력2014.12.01 21:28 수정2014.12.02 04:00 지면A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 시기를 내년 5~6월로 연기했다.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1일 북측과 실무접촉한 이후 주치의를 비롯한 의료진과 방북 시기를 검토한 결과 의료진은 올여름 폐렴으로 입원하고 두 달여간 투병한 이 이사장의 건강 상태로 인해 추운 계절에 방북하는 것은 어렵다고 권유했다”며 방북 시점은 내년 5~6월이라고 밝혔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국힘, 이재명·문재인 회동에 "나라 두 동강 낸 장본인들" 맹비난 2 文 만난 李, 통합 강조했지만…친명·비명 신경전 계속 3 與 "헌재 재판관 편향성 큰 문제…배후에 민주당과 우리법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