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겨울이 다가오면서 일교차가 심해지고 추위는 물론 건조함과 푸석함에 피부가 말라가고 있다. 실내에서도 히터와 난로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이 빼앗겨 보습이 절실한 실정. 요즘 같은 날씨에는 외출 전 기초 화장품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나와도 외출 후 1~2시간 후면 급속도로 피부가 땅기는 느낌을 받게 된다. 때문에 보습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해 촉촉함으로 무장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필수다. 이에 겨울철에 수분을 꽉 채워줄 메이크업 제품을 살펴봤다.







▲ BASE. 지속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한 베이스 메이크업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위의 메이크업이 건조해지면서 피부 속까지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야된다. 소망화장품 다나한의 본연채 비비쿠션은 타고난 듯 맑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에 수분공급과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사용할수록 좋아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지베르니의 씨씨 콤보 크림 올인원케어는 에센셜 스킨케어와 피부 톤 보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씨씨크림이다. 에센스 베이스가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관계자는 “스킨케어의 복잡한 단계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화이트닝 기능과 결보정 펄 함유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아이젠버그의 유스 엘릭시르 포 우먼은 오래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위한 키 아이템이다. 쫀쫀한 멀티 젤 타입 베이스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부스터다. 은행잎추출물과 녹차추출물이 함유되어 노화된 각질층을 정리하고, 피부에 수분 공급 및 노화 예방, 피부 활성화를 시킨다.







▲ EYE. 가루 날림은 그만! 촉촉하고 오랜 시간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



촉촉하고 오래 지속 되는 아이메이크업도 기초를 탄탄히 다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VDL의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는 조명판을 댄 듯 선명한 아이섀도 발색을 첫 화장 그대로 오랫동안 깨끗하게 지속시켜준다. 또한 쌍꺼풀 라인에 섀도가 끼는 크리즈 현상을 방지해주고 실크 케어 성분이 눈꺼풀을 부드럽고 탄력있게 지켜주는 아이 프라이머이다.



아리따움의 샤인 픽스 아이즈는 폭신폭신한 크림 파우더 텍스처와 눈부시게 빛나는 펄감이 촉촉하고 빛나는 눈매로 연출하는 아이섀도다.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워터 멜팅 크림 파우더 베이스가 눈가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고, 특유의 펄 날림이나 가루 떨어짐 없이 수분감 있고 광채 나는 눈매를 선사해준다.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섀도는 부드럽고 촉촉한 신개념 멜팅 젤 텍스처를 펜슬에 담은 아이섀도. 눈가에 닿으면 스르르 녹아 뭉침 없이 밀착되며 아이라이너의 롱 래스팅 지속력을 섀도에 적용해 크리즈 현상을 해결했다.







▲ CHEEK. 수분감 있는 블러셔로 수채화처럼 물든 자연스럽고 예쁜 치크 연출



치크는 수분감이 풍부한 크림블러셔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마몽드의 수분을 머금은 듯한 촉촉하고 폭신한 젤리 제형의 젤리 블러셔가 눈에 띈다. 탄성감 있는 젤리베이스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한 마무리감을 전해주고 매끄러운 피부로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 히알루론산과 마린콜라겐 성분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며 뛰어난 흡착성을 자랑하는 젤리 퍼프가 피부 밀착력을 극대화해준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크림 드 치크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자연스러운 혈색감을 연출하는 젤 타입 크림 블러셔다. 마카다미아넛 오일과 비타민 E 유도체가 함유되어 건조되기 쉬운 볼에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워터프루프 폴리머 성분이 끈적임 없이 피부에 완벽 밀착되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는 블러셔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블러셔는 덧바를수록 화사한 윤기로 촉촉하게 빛나는 쿠션 블러셔다. 미네랄워터 XP를 함유해 피부에 강력한 촉촉함과 윤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넘치는 컬러로 발색돼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또한 미백 기능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이 포함되어 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지고 촉촉해지는 제품이다.







▲ LIP. 보습 기능 립 메이크업으로 갈라지고 칙칙한 입술도 이젠 안녕



피지선이 적어 땅김이 심한 입술에도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오늘(Onl)의 로즈가닉 글로우 피버 글로스 틴트는 오랫동안 예쁘고 빛나는 입술을 유지시켜주는 롱래스팅 글로스 틴트다. 워터포뮬러 수분베이스가 30%이상 함유되어 바르는 순간 수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어 겨울철에도 촉촉한 입술로 연출 가능하다. 립글로스의 수분가득한 촉촉함과 틴트의 롱래스팅,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하나에 담아 더욱 생생한 컬러 표현과 촉촉하고 글로스하게 하루 종일 유지시킬 수 있는 립 틴트다.



컬러를 입은 립밤도 빠질 수 없다. 다비의 모이스처라이징 립 틴트 밤은 선명한 발색력으로 또렷하고 생기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고보습의 립 틴트 밤. 다비의 독자적 블렌징과 로제 와인, 로즈 힙 오일과 쉐어 버터를 함유하여 입술 건조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오랜 시간 촉촉하게 지속시켜 준다.



안나수이의 립 칼라 탑 코트는 립스틱을 바르고 그 위에 덧발라 립스틱이 번지지 않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2가지 주요 성분 중 컬러 핏 파우더는 립스틱과 만나는 순간 단단한 젤 보호막을 생성시킨다. 젤 스테이 오일은 그 위에 다른 막을 형성하여 이중으로 립스틱 색과 입술의 촉촉함, 윤기를 보호해 아름다운 립 메이크업을 선사한다.(사진=다나한, 지베르니, 아이젠버그, VDL, 아리따움, 클리오, 오늘(Onl), 다비, 안나수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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