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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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활동 중단 후 두 아들을 위해 유학을 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 '소문내고픈 스타의 1등 자녀' 7위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소개됐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첫째 아들 손성민과 둘째 아들 손경민은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사윗감으로 꼽을 만큼 소문이 자자한 상위 1% 엘리트다.

손지창은 아이를 위해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엄마 오연수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아이를 학교에 늘 바래다준다는 후문이다.

최근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두 아이의 진로를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지난해 5월 오연수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 '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되자 드라마에서 조기 하차했으며, 손지창은 사업을 접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들이 택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어바인이란 곳으로 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미국 대입학력고사 점수가 1~2위를 다투는 '미국의 8학군'이다.

중간 주택 가격은 53만 달러로 약 6억원이며, 교육비는 한해 3,5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생활비를 더하면 4인 가족의 2년 유학 비용은 대략 10억 원 정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