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탑텐은 롯데 수원점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매장을 연달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점과 코엑스점은 각각 지난달 27일과 28일 매장을 열고 사흘간 개점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코엑스몰점의 경우 사흘간 총 5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코엑스몰의 신규 점포 중 상위권 매출 순위에 속했다고 전했다. 수원점은 나흘간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탑텐은 "메인 타겟층인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공간을 계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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