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2일 미국 BDS(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와 373억8100만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9%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보잉사와 카타르 정부 간 AEW&C(공중조기경보기) 납품 사업에 참여, 기체 개조 및 임무장비를 장착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대 납품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