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윈디소프트가 2014년 11월 28일 1년 1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조기 졸업 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겟앰프드’ 유저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재도약을 선포했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2014년 9월 29일 ‘코아에프지’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동시에 인수대금 전액 납입이 완료되어 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2년간 운영되어 왔던 온라인 게임 ‘겟앰프드’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겟앰프드는 12년간 운영된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수 800만 명 이상의 많은 이용자가 찾는 대전 게임이다.



인수계약 체결 후 새롭게 구성된 겟앰프드 TFT팀은 “기다려준 유저들의 성원으로 법정관리를 조기에 졸업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겟앰프드를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윈디소프트는 우선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겟앰프드에 집중하여 장기 흥행 게임에서 불가피한 밸런싱 문제를 조절하고 활동 유저뿐만 아니라 휴면 및 신규 유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겟앰프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이 회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함으로써 유저들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윈디소프트는 2015년 겟앰프드 그래픽 리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One resource, Multi mobile)을 출시하고자 기획 중에 있으며 사회적 기업의 첫 걸음으로 겟앰프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구상 중에 있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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