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부동산도시미래·車IT융합 등…국내 최대 26개 학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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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는 사이버대학
한양사이버대(총장 임덕호·사진)는 2014년 현재 학부과정 26개 학과(부)에 재적 학생 1만4834명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학생 수로는 최대 규모다. 또 국내 최초로 개설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학생 83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부 졸업생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의 질적인 측면에서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장점으로 꼽는다. 이런 교육 콘텐츠는 국내 사이버대에 유일하게 적용한 것이며,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7단계로 이뤄진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을 완성한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으로 6개의 첨단 스튜디오를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런 적극적인 투자와 개선의 노력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많은 총 11개 과목이 선정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국고 지원을 받아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특성화 사업으로 개설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교육 노하우를 갖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및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해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 차세대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도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입학자 중 우수 입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등 사이버대 최초로 2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의 또 다른 장점은 등록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사이버대 중 26개 학과에 재적학생 1만4834명으로 최대 재학생을 자랑하는 한양사이버대는 단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10년 동안 학기당 120만원 내외를 고수하고 있다. 일반 국립대도 한 학기 등록금이 200만원을 훨씬 넘는 것을 감안하면 학생의 지출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저소득층, 장애인, 새터민 등을 위한 장학금도 올해 대폭 늘렸다. 올해 장학금 지출액은 총 125억원으로 지난해 91억원에서 34억원 증가했다. 이는 등록금 대비 38%가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실제 신입·편입생 중 75%는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부담하는 실등록금은 60만원 수준이다. 본인이 수강하는 학점에 따라 등록금도 차등 부과돼 일정 부분 등록금 납부 액수도 조절이 가능하다.
교내장학금 중 입학장학금은 다양한 계층에 고루 지급될 수 있도록 직장인 및 주부, 실업계 고교생, 어학성적 우수자, 위탁기업 재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새터민, 성적우수자 등 대상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또 교외장학금은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학교발전기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학생들의 학생활동 지원 및 학업장려를 도모하고 발전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신입·편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이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2월부터 2015년 1월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대 수료 이상, 2년제대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반입학전형 외에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go.hanyangcyber.ac.kr)에서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장학금도 다양하게 있으니 혜택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입학상담 전화는 02-2290-0082.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의 질적인 측면에서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장점으로 꼽는다. 이런 교육 콘텐츠는 국내 사이버대에 유일하게 적용한 것이며,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7단계로 이뤄진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을 완성한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으로 6개의 첨단 스튜디오를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런 적극적인 투자와 개선의 노력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많은 총 11개 과목이 선정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국고 지원을 받아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특성화 사업으로 개설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교육 노하우를 갖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및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해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 차세대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도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입학자 중 우수 입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등 사이버대 최초로 2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의 또 다른 장점은 등록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사이버대 중 26개 학과에 재적학생 1만4834명으로 최대 재학생을 자랑하는 한양사이버대는 단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10년 동안 학기당 120만원 내외를 고수하고 있다. 일반 국립대도 한 학기 등록금이 200만원을 훨씬 넘는 것을 감안하면 학생의 지출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저소득층, 장애인, 새터민 등을 위한 장학금도 올해 대폭 늘렸다. 올해 장학금 지출액은 총 125억원으로 지난해 91억원에서 34억원 증가했다. 이는 등록금 대비 38%가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실제 신입·편입생 중 75%는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부담하는 실등록금은 60만원 수준이다. 본인이 수강하는 학점에 따라 등록금도 차등 부과돼 일정 부분 등록금 납부 액수도 조절이 가능하다.
교내장학금 중 입학장학금은 다양한 계층에 고루 지급될 수 있도록 직장인 및 주부, 실업계 고교생, 어학성적 우수자, 위탁기업 재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새터민, 성적우수자 등 대상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또 교외장학금은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학교발전기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학생들의 학생활동 지원 및 학업장려를 도모하고 발전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신입·편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이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2월부터 2015년 1월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대 수료 이상, 2년제대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반입학전형 외에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go.hanyangcyber.ac.kr)에서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장학금도 다양하게 있으니 혜택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입학상담 전화는 02-2290-0082.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