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전국 8대 도시에 지역 캠퍼스…장학금 40가지…사이버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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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는 사이버대학
서울사이버대(총장 강인·사진)는 12월부터 내년 1월8일까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으로 △인문계열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와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은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와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은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와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 등으로 모두 1만10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4223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5886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원 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이뤄진다.
12월부터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원자에게 적합한 입학 전형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전형방법은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40%, 학업계획서 60% 등으로 평가한다. 적성평가에서는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 수학능력 등을 측정해 기본적인 학습방식과 학업잠재력을 확인한다. 학업계획서는 학과 및 학교 지원동기와 입학 후 학업·진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21개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큰 장학 규모(2014년 정보공시기준 112억원 규모, 국가장학 포함)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강조했다.
학생·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을 배려한 40여종의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점차 늘어나는 가족 단위의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가족장학제도’가 눈에 띈다. 재학 중인 가족 가운데 1인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게 입학 첫 학기부터 매 학기 등록금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군인은 입학과 함께 5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지역의 학생 선발을 위한 외국인전형 및 농어촌전형(지역인재개발전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도서벽지 지역학생은 물론 다른 국가 출신의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는 학교법인 신일학원(신일중·고, 서울사이버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사이버대 최초로 최첨단 대학 캠퍼스를 조성했다. 이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강원,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에 지역캠퍼스를 구축했다. 현재 1만여명의 재학생이 온라인 환경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실습, 세미나, 동아리 활동, 지역모임 등 다양한 학교 생활을 누리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1년 2학기라는 기존 학사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하계·동계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형 학기를 설계하고 이수할 수 있어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SCU Learning WAVE’는 수동적이고 제한적인 기존 이러닝 시스템의 문제점을 뛰어넘어 온라인 학습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2012년부터 교육부가 선정한 한·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 프로젝트(ACU 프로젝트)의 주협력대학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개발도상국에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내 최고의 오프라인 캠퍼스를 비롯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며 “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15학년도 대학원 신입생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총 186명으로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이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진행된다.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6일까지 입학지원서를 포함한 대학졸업(예정)증명서·성적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본교 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이후 합격자에 한해 13일 2차 구술면접을 실시한 뒤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으로 △인문계열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와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은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와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은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와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 등으로 모두 1만10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4223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5886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원 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이뤄진다.
12월부터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원자에게 적합한 입학 전형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전형방법은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40%, 학업계획서 60% 등으로 평가한다. 적성평가에서는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 수학능력 등을 측정해 기본적인 학습방식과 학업잠재력을 확인한다. 학업계획서는 학과 및 학교 지원동기와 입학 후 학업·진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21개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큰 장학 규모(2014년 정보공시기준 112억원 규모, 국가장학 포함)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강조했다.
학생·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을 배려한 40여종의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점차 늘어나는 가족 단위의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가족장학제도’가 눈에 띈다. 재학 중인 가족 가운데 1인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게 입학 첫 학기부터 매 학기 등록금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군인은 입학과 함께 5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지역의 학생 선발을 위한 외국인전형 및 농어촌전형(지역인재개발전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도서벽지 지역학생은 물론 다른 국가 출신의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는 학교법인 신일학원(신일중·고, 서울사이버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사이버대 최초로 최첨단 대학 캠퍼스를 조성했다. 이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강원,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에 지역캠퍼스를 구축했다. 현재 1만여명의 재학생이 온라인 환경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실습, 세미나, 동아리 활동, 지역모임 등 다양한 학교 생활을 누리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1년 2학기라는 기존 학사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하계·동계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형 학기를 설계하고 이수할 수 있어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SCU Learning WAVE’는 수동적이고 제한적인 기존 이러닝 시스템의 문제점을 뛰어넘어 온라인 학습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2012년부터 교육부가 선정한 한·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 프로젝트(ACU 프로젝트)의 주협력대학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개발도상국에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내 최고의 오프라인 캠퍼스를 비롯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며 “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15학년도 대학원 신입생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총 186명으로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이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진행된다.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6일까지 입학지원서를 포함한 대학졸업(예정)증명서·성적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본교 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이후 합격자에 한해 13일 2차 구술면접을 실시한 뒤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