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주가 연이은 강추위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BYC는 전날보다 1만4000원(5.20%)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쌍방울은 1.28% 상승한 952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번주 내내 이어지는 한파로 내복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날 중부지방은 하루 종일 영하의 추위가 지속됐다.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5~6일 다시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2차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눈도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북 일부 지역에선 누적 적설량이 50cm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