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삼성전자와 손잡고 '슈퍼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입력2014.12.03 09:35 수정2014.12.03 09:35

제일모직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삼성전자와 손잡고 '슈퍼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기간 전국 제일모직 남성복·빈폴·여성복·해외상품 매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삼성전자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는 설명이다.

금액 기준은 단품으로 빈폴 70만원·남성복 80만원·해외브랜드 100만원·여성복 150만원(패딩퍼 제품 6개 모델 한정) 이상이다.

제일모직은 해당 구매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32인치 LED TV(스탠드형·1000대), 소형 세탁기(아가사랑·1만대), 청소기(모션 싱크·1만1000대) 중 사은품으로 1개를 증정한다. 15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앞의 3가지 뿐 아니라 갤탭 8.4(1000대) 중에서 사은품을 고를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엠비오, 빈폴 맨, 빈폴 레이디스, 빈폴 골프, 빈폴 아웃도어, 빈폴 키즈, 구호, 르베이지, 토리버치, 띠어리 등이다. 바이크리페어샵과 에잇세컨즈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행사는 아웃렛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제일모직 매장과 공식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beanpole.com/www.fashionpia.com)을 통해 진행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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