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죠앤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가수 죠앤(26·이연지)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죠앤은 지난달 25일 교통 사고로 중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사고 후 약 1주일 간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가 2일 오전 숨을 거뒀다.

죠앤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지만 탈락한 이후 지난 6월부터 미국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죠앤은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제2의 보아'로 불리며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소식, 믿을 수가 없다" "죠앤, 정말 예쁘게 잘 컸는데" "죠앤 노래 다시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