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타결, JDS 글로벌 `KELLY`도 중국진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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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부터 장장 30개월이라는 협상 끝에 타결된 이번 한중FTA로 한국기업들에게는 인구 14억의 거대 중국 내수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주어졌다. 2013년 기준 한국과 중국간의 교역규모는 2300억 달러였다.
특히 한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한중 FTA 타결로 화장품, 패션, 전자 부분의 한국 업체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실제로 아모레퍼시픽 같은 업계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 유통기업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인 제주 JDS 사후면세점의 해외사업법인 JDS 글로벌(대표 조배성)은 한중FTA의 타결로 자체 한류 편집샵 브랜드인 `KELLY`의 중국 1호점(우한시, 후베이성)의 그랜드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그룹에서 뜨거운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KELLY`는 JDS 글로벌이 주체적으로 중국내 한류 확산에 기여할 최신 유행상품을 모아 가장 빠르게 해외에 선보이는 한류 통합 멀티숍으로, K-POP은 물론 K-CHARACTER, K-COSMETICS, K-FASHION, K-FOOD, K-CAFE 등 다양한 K-BRAND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중국 중백그룹 외에도 보능그룹, 미션힐즈그룹, 민생그룹과의 원활한 업무가 진행중이다. (첫 번째 사진=`KELLY`의 중국1호점(우한시, 후베이성) 중심백화 거리전경, 두 번째 사진=왼쪽부터 JDS GLOBAL 김향란 주임, 정원화 이사, 박영호 이사, 조배성 대표, 양승현 실장)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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