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스마트 쇼핑 서비스 ‘시럽’을 서울 5개 주요 상권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시럽은 SK플래닛의 통합 커머스 브랜드다. 여러 기능이 있으나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해 오프라인 상점과 쇼핑에 나선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 확대된 지역은 서울 홍익대, 강남, 명동, 건국대, 대학로 등 다섯 곳이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시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해당 매장 방문 시 할인쿠폰과 이벤트 소식 등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