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진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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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데뷔 이래 처음 참석한 MAMA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아티스트 웰컴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데뷔하고 마마는 처음이다. 기대도 된다. 어제 리허설을 했는데 무대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 가수들 배려를 많이 해줘서 열심히 리허설 했고, 오늘 무대도 잘 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활동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다음 앨범을 내긴 해야되는데, 혼자서 준비할게 많아서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곡이 나오면 방향을 잡아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마마 무대에서 소격동을 부르는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이번이 두번째다. 그 때 되게 좋았는데 많이 떨었다. 이번엔 긴장을 덜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소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14 MAMA'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존 레전드를 비롯해 서태지, 엑소,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씨스타, 인피니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 MAMA 아이유까지 대박이다", "2014 MAMA, 이번엔 초호화", "2014 MAMA, 아이유 무대 보고싶다", "2014 MAMA 곧 시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