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5일부터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고 부동산 관련 상담 콜센터(1644-2828)를 운영한다. 표준지, 표준주택 공시가격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 등 부동산 공시가격 상담과 각종 자체 보상수탁 업무는 물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와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업무 상담이 가능하다.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부동산 상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