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자 지원
사무가구 전문회사 퍼시스가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정상용 의자를 지원키로 했다. 퍼시스가 이번 특별 정상회의에 지원하는 의자는 프리미엄 제품 ‘프로나드’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정상회담장과 양자회담장 등에서 각국 정상들이 사용하게 된다.

프로나드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 기술(싱크로나이즈드 틸트)을 적용했고 최고급 천연가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착석감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퍼시스는 이번에 지원하는 정상용 의자는 특수 충전재를 넣어 쿠션감을 더 살리고, 의자의 각 연결부를 구리로 도금처리하기로 했다. 또 각각의 의자에는 정상회의 엠블럼과 국가명을 자수로 새겨 넣었다. 박상근 퍼시스 부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퍼시스가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상회의의 의자 지원을 통해 각국 정상들에게 높은 품질과 제품력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퍼시스는 물론이고 한국 가구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자 지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