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랜드 힐튼 제공.
사진= 그랜드 힐튼 제공.
[유정우 기자]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이 연말 추억을 선사 할 로멘틱 분위기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페스티브 뷔페 디너' 페키지를 선보였다.

뷔페 레스토랑이 마련한 '이브 와인 갈라 디너'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등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디너는 에피타이저로 새우와 꽃게 칵테일, 비트와 보드카로 절인 연어 등이 제공되며, 구운 칠면조, 크림소스와 바질, 말린 토마토가 섞인 토르텔리니와 페킹덕을 맛 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올리브 오일과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한우가 나온다.

전체 요리의 맛을 더 할 와인도 제공된다. 모든 고객에게는 화이트 와인(프라이빗 릴리즈 샤도네 )과 레드 와인(프라이빗 릴리즈 쉬라즈)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7분30분(1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2부) 등 1,2부로 나뉘며 코스 요리와 무료 와인 등이 포함된 뷔페 디너 가격은 10만원이다.

커플과 단체 고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커플 고객에겐 낭만과 추억을 담은 인형을, 10인 이상 단체팀에겐 칠레와인 1병을 무료로 준다. 15인 이상 단체일 경우, 2병의 와인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3일과 20일, 24일과 25일, 27일 등은 2층의 트라이앵글 포이어로 장소를 이동해 연장 운영된다.

한편, 12월 한 달간 뷔페 레스토랑 이용한 뒤 온라인 사이트와 레터 등을 통해 방문 후기를 남겨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남아 여행 항공권과 호텔 겨울 패키지 이용권, 프리미엄 샴페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페스티브 뷔페 디너'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뷔페 레스토랑(02―2287―8271/8272).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