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신규 유니폼을 2015년 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12월4일 “2015년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구단의 자긍심과 전통을 살리고 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유니폼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일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과 오렌지색 바탕의 유니폼 뿐만 아니라 회색 바탕으로 이루어진 원정 유니폼이 추가되는 등 총 4가지 종류로 만들어진다.

홈 유니폼은 흰색과 오렌지색 바탕의 2종류로 원정 유니폼은 짙은 회색과 옅은 회색 바탕의 2종류로 각각 구성되며 오른쪽 소매에는‘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 기념’ 패치가 부착된다.



오는 12월7일 진행되는 독수리 한마당 행사에서는 기존 유니폼을 할인 판매하는 ‘굿바이 유니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폼을 포함한 모자, 방한용품 등을 20%~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판매는 대전구장 독수리 한마당 행사현장에서 진행하며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핫팩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모션에는 신임 김성근 감독 선임 이후 처음으로 유니폼에 김성근 감독 이름과 배번 마킹이 가능하다.



한화이글스가 FA 투수 배영수와 3년간 총액 21억5천만원,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후 배영수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고, 초심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한화 팀에서 따뜻하게 받아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화이글스는 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 선수의 영입을 통해 마운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창단 30주년 한화 FA 배영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창단 30주년 한화 FA 배영수, 축하합니다.", "창단 30주년 한화 FA 배영수, 30주년 기념으로 배영수 챙겼다", "창단 30주년 한화 FA 배영수, 배영수 화이팅 ", "창단 30주년 한화 FA 배영수, 한화야 이제 비상하자", "창단 30주년 한화 FA 배영수, 상위권으로 올라가자!!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환화이글스제공/연합뉴스)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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