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은 한식당 온달과 중식당 금룡을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온달은 남북 정상회담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만찬 등에 오른 음식으로 구성한 ‘정상의 만찬’ 등 정통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탕류 볶음류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메뉴를 보강했다. 금룡은 광둥요리를 기반으로 딤섬, 베이징오리 등 다양한 중국 요리를 내놓는다. 찌는 방식의 탕 요리도 개발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