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t당 15만원 상승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기준)이 국제 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t당 15만1000원 오른 834만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하락해 전주보다 3.75g당 5000원 내린 15만7000원에 거래됐다. 은도 지난주보다 3.75g당 210원 하락한 2040원으로 조사됐다.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등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건설경기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한 70.4를 기록, 올 3월(67.9) 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규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