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억2196만弗 카타르 도하 지하철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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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최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1억2196만달러(약 1350억원) 규모의 메트로(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카타르 철도청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Red Line North)는 도하 중심지에서 북쪽을 잇는 총연장 6.7㎞의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20%이고 리짜니사(이탈리아)와 레드코사(카타르)의 지분은 각각 60%와 20%다. 메트로 라인과 터널, 역사 등을 짓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앞으로 계획돼 있는 도하 북부, 남부 등 카타르의 5개 권역의 지방도로 및 배수시설 공사 입찰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카타르 철도청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Red Line North)는 도하 중심지에서 북쪽을 잇는 총연장 6.7㎞의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20%이고 리짜니사(이탈리아)와 레드코사(카타르)의 지분은 각각 60%와 20%다. 메트로 라인과 터널, 역사 등을 짓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앞으로 계획돼 있는 도하 북부, 남부 등 카타르의 5개 권역의 지방도로 및 배수시설 공사 입찰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