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 재무부담 완화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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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재무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300원(4.98%) 오른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회사채신속인수제가 1년 연장돼 한진해운의 재무부담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회사채신속인수제는 기업 채권의 80%를 산업은행, 채권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사가 나눠 인수해주는 제도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신속인수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진해운의 재무 부담은 신속인수제가 연장되지 않는 경우보다는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4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300원(4.98%) 오른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회사채신속인수제가 1년 연장돼 한진해운의 재무부담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회사채신속인수제는 기업 채권의 80%를 산업은행, 채권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사가 나눠 인수해주는 제도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신속인수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진해운의 재무 부담은 신속인수제가 연장되지 않는 경우보다는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