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협약을 맺은 84개 기업 중 활동실적과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금융사로는 외환은행이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외환은행 고객센터의 안은주 과장은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 수기 공모전의 나눔천사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외환은행은 2011년 7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후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명절맞이 물품지원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