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의 이상한 이상형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문제 사위 3인방에 배우 이철민이 등장했다.



이날 이철민은 "연극을 하다보면 주변에 여자들이 다 거칠었다. 모두 술 담배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그러니까 여자로 안 보였다. 경상도 남자라 참한 여자를 찾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아내는 술담배도 안하고 여성스러웠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고 MC 김원희는 "그 모습에 반하셨군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철민은 갑자기 "그런데 이제는 술담배 좀 했으면 좋겠다. 술담배를 안하니 나를 이해 못한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더불어 이철민은 "어느날 술을 마시는데 지구대에서 전화가 왔다. 위치를 묻더라. 알고보니 아내가 실종신고를 했다더라.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는 편하게 자고 있었다"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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