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실망에 하락 마감…런던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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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계획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5% 떨어진 6679.3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1% 내린 9851.3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55% 하락한 4323.89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78% 하락한 3189.7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와 관련해 진일보한 발언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드라기 총재는 "내년 초에 통화정책의 영향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말해 현행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국채를 포함하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실망감이 퍼졌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5% 떨어진 6679.3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1% 내린 9851.3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55% 하락한 4323.89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78% 하락한 3189.7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와 관련해 진일보한 발언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드라기 총재는 "내년 초에 통화정책의 영향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말해 현행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국채를 포함하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실망감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