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39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650원(11.07%) 오른 6520원을 기록 중이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대형 제작사인 절강화책과 계약을 맺고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의 차기작 '킬미, 힐미'를 필두로 일련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와 달리 차별화된 수익구조가 기대되며, 절강화책 외의 추가적인 파트너십의 기회가 계속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킬미, 힐미'는 지성과 황정음 등 주요 배우의 캐스팅을 마친 상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