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포맨 전 멤버 김영재

그룹 포맨 전 멤버 김영재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충격을 안겼다.

5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에 따르면 김영재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명에게서 8억 9천 560만원을 가로챈 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한 매체는 "김영재가 제주 관내에서 서울서 내려온 남성들로부터 둘러싸여 폭언 등 험악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같은 달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주택가에서도 (폭행 시비가) 한차례 발생했다"고 전하며 폭행 시비는 채무 문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건 사고가 많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왜 이렇게 됐을까"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잘 마무리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